네코마무시
최종 수정: 2026-08-14개요
"밤의 왕" 네코마무시는 고양이 밍크족으로, 조우의 '고래의 숲'을 수호하며 모코모 공국을 다스리는 두 명의 왕 중 한 명이다 (오후 6시부터 오전 6시까지의 통치를 담당한다).
와노쿠니 코즈키 오뎅의 가신인 '아카자야 9남자'의 일원이기도 하며, 과거 이누아라시와 함께 오뎅을 따라 흰 수염 해적단과 골 D. 로저 해적단의 배에 승선해 바다를 항해했던 전설적인 경험을 가지고 있다.
동료를 위해 자신의 목숨과 나라의 멸망까지 감수할 정도로 극강의 의리를 지닌 맹장(猛將)이며, 닌자·해적·밍크·사무라이 동맹의 핵심 전력으로 카이도와 백수 해적단 타도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외모와 성격
거대한 덩치에 사자의 갈기처럼 덥수룩하고 거친 금발 털을 지녔다. 항상 파이프 담배(키세루)를 물고 다니며, 고양이의 본능을 숨기지 못해 캣닢이나 개다래나무, 공 장난감 등에 쉽게 현혹되거나 발을 핥는 코믹한 모습을 보여준다. 웃음소리는 "고로냐냐"이다.
자유분방하고 호전적이며 다혈질적인 성격을 지녔으나, 내면에는 동료와 은인에 대한 한없는 정을 품고 있다. 조우 편에서 백수 해적단의 대간부 잭에 의해 고문을 받아 왼팔을 절단당하는 중상을 입었으나, 와노쿠니 결전 전 총열이 장착된 기계 의수를 달고 전장에 복귀했다.
전투 능력과 기술
일렉트로와 스론 (달의 사자)
낮의 왕 이누아라시와 대등한 실력을 지닌 세계 최상위권의 강자이다. 창술의 달인이며, 밍크족 특유의 전기 마찰 공격인 '일렉트로'를 무기와 체술에 휘감아 폭발적인 파괴력을 낸다.
- 스론 (Sulong / 달의 사자): 보름달을 보면 숨겨진 야성이 각성하여 힘, 스피드, 일렉트로 능력이 비약적으로 폭증하는 밍크족 고유의 전투 형태이다. 이 상태에서 네코마무시는 빅 맘 해적단의 장성급 강자인 샬롯 페로스페로를 완전히 압도하며 쓰러뜨렸다. 단, 스론 형태를 너무 오래 유지하면 생명력이 깎이며, 달빛이 구름에 가려지면 변신이 풀리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그 외에도 무장색과 견문색 패기를 능숙하게 다룬다.
작중 행적
조우 편
백수 해적단의 대간부 잭이 라이조를 찾기 위해 조우를 침공하자, 밍크족 전사(가디언즈)들을 이끌고 격렬하게 저항했다. 잭이 시저 클라운의 맹독 가스를 풀어 밍크족을 무력화시키고 모진 고문으로 네코마무시의 왼팔과 이누아라시의 왼다리를 절단했음에도, 끝까지 라이조가 조우에 있다는 사실을 발설하지 않았다.
이후 밀짚모자 일당의 상륙과 쵸파의 활약으로 독이 해독되고 목숨을 건졌으며, 은인인 루피 일행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카이도를 무너뜨리기 위한 동맹을 체결했다. 오니가시마 결전 전, 흰 수염 해적단의 잔당인 마르코를 섭외하기 위해 스핑크스 섬으로 향하기도 했다.
와노쿠니 편 (오니가시마 결전)
마르코, 이조와 함께 오니가시마 후방으로 난입하여 결전에 합류했다. 해골 돔 옥상에서 아카자야 9남자들과 함께 카이도를 기습해 큰 상처를 입혔으며, 이누아라시와 함께 스론(달의 사자) 형태로 변신하여 자신들을 불구로 만들었던 잭을 쓰러뜨리는 복수에 성공했다.
이후 조우에서 자신의 심복이었던 페드로를 자폭하게 만들었던 원수, 샬롯 페로스페로를 스론 형태의 압도적인 힘(오뎅 일도류 '고양이 웃음')으로 완전히 격파하며 죽은 부하의 한을 씻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