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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츠키 가문

최종 수정: 2026-07-25

시모츠키 가문(Shimotsuki Family)은 와노쿠니의 막강한 세력이자 존경받는 명문 무사 일족이다. 전설적인 검호 시모츠키 류마를 배출했으며, 55년 전 일부 일족이 이스트 블루로 이주해 시모츠키 마을을 세우고 훗날 롤로노아 조로의 탄생으로 이어지는 등 원피스 세계관에 깊은 뿌리를 내린 가문이다.

개요 및 상징

가문의 문장은 두 개의 교차된 검(카타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문장은 이스트 블루 시모츠키 마을의 '일심도장' 간판과 제복은 물론, 훗날 다이묘 야스이에의 부하들이 착용하는 조끼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작중 주요 행보 및 역사

  • 검신 류마와 도굴 사건: 400년 전 활약한 검호 시모츠키 류마는 와노쿠니의 두 지역을 관할할 권한을 얻게 할 만큼 가문을 명문가로 이끈 전설적인 인물이다. 사후 그의 시신과 흑도 '슈스이'는 링고에 안장되었으나, 23년 전 게코 모리아에게 도굴당해 좀비로 되살아나는 수모를 겪었다. (이후 스릴러 바크에서 롤로노아 조로가 류마를 꺾고 슈스이를 물려받았다.)
  • 이스트 블루 이주와 조로의 탄생: 55년 전, 명장 시모츠키 고자부로와 친척 후리코 일행이 명검 '화도일문자(와도 이치몬지)'를 지니고 와노쿠니를 떠나 이스트 블루에 정착했다. 고자부로는 아들 고시로와 손녀 '쿠이나'를 두었고, 후리코는 롤로노아 핀조로와 혼인하여 아라시를 낳았으며, 아라시와 테라 사이에서 '롤로노아 조로'가 태어났다. (쿠이나가 사고로 죽은 뒤 화도일문자를 물려받은 조로는 밀짚모자 일당의 핵심 전투원이 되었다.)
  • 오로치의 폭정과 야스이에의 희생: 쿠로즈미 오로치와 백수 해적단이 권력을 장악하자 코즈키 가문을 지지하던 우시마루는 투옥되어 사망했다. 다이묘 야스이에는 20년간 에비스 마을에 은둔하며 입양한 딸 '토코'를 꽃의 도읍에 보내 코즈키 히요리와 인연을 맺게 했다. 이후 반란 동맹(닌자, 해적, 밍크족, 사무라이)의 비밀 메시지가 발각될 위기에 처하자, 야스이에는 자신이 위조한 것이라며 거짓 자백 후 공개 처형을 당해 동맹을 구원했다.
  • 명검 엔마의 계승: 류마의 묘지로 돌아간 슈스이가 오니마루에게 도난당하자 조로가 이를 되찾으려 했으나, 코즈키 히요리가 고자부로가 제작한 또 다른 명검 '엔마'를 대신 건네주며 슈스이를 와노쿠니에 반환하도록 설득하여 교환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