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즈미 가문
최종 수정: 2026-06-23개요
쿠로즈미 가문은 과거 와노쿠니를 다스리던 5대 다이묘 가문 중 하나였으나, 역모죄로 몰락하여 백성들의 박해를 받았던 가문이다.
과거의 원한을 품고 살아남은 '쿠로즈미 오로치'가 백수 해적단의 카이도와 결탁하여 코즈키 오뎅을 처형하고 와노쿠니의 쇼군 자리를 찬탈하여 약 20년간 나라를 지배했다. (가문의 문장은 오각형을 중심으로 다섯 개의 갈래(나뭇잎 모양)가 둘러싸고 있는 형태이다.)
주요 구성원 (복수귀들)
과거 와노쿠니 백성들의 가혹한 사적 제재(학살) 속에서 살아남아 와노쿠니 전체에 복수심을 불태운 인물들이다.
- 쿠로즈미 오로치: 가문의 원한을 갚기 위해 카이도를 끌어들여 와노쿠니의 쇼군이 된 폭군이다. 뱀뱀 열매 환수종 모델 '야마타노오로치'의 능력자이다.
- 쿠로즈미 칸주로: 박해로 인해 부모를 잃고 마음이 부서진 채 오로치의 명을 받아 아카자야 9남자(코즈키 가문의 가신)로 위장 잠입해 활동했던 무서운 첩자(스파이)이다. 붓붓 열매 능력자이다.
- 쿠로즈미 히구라시 / 쿠로즈미 세미마루: 복사복사 열매(히구라시)와 배리어배리어 열매(세미마루) 능력을 이용해 오로치가 쇼군이 되도록 뒤에서 조종하고 오뎅을 속인 흑막 노인들이다.
- 오타마 (쿠로즈미 타마): 부모를 잃고 텐구야마 히테츠(코즈키 스키야키) 밑에서 자란 소녀로, 오로치와 달리 코즈키 가문의 편에 서서 루피를 도운 일족 최후의 순수한 생존자이다.
작중 주요 행보 (역모와 몰락)
- 반역과 멸문지화 (과거): 약 80년 전, 후사가 없던 쇼군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쿠로즈미 가문의 당주가 다른 다이묘들을 독살하려다 발각되어 할복했고 가문은 몰락했다. 이후 와노쿠니 백성들은 죄 없는 쿠로즈미 일족의 노인과 아이들까지 무참히 사냥(학살)했고, 이는 오로치와 칸주로가 괴물로 각성하는 원인이 되었다.
- 쇼군 찬탈과 공포 정치: 오로치는 코즈키 오뎅에게 접근해 돈을 빌리며 힘을 기른 뒤, 카이도(백수 해적단)와 결탁해 스키야키를 독살하고 오뎅을 가마솥 팽형으로 처형하며 와노쿠니를 무기 공장으로 전락시켰다.
- 가문의 최후 (오니가시마 결전): 오니가시마 결전 당시, 쓸모가 없어진 오로치는 카이도에게 배신당해 목이 베였으며, 끈질기게 살아남았으나 최종적으로 아카자야 9남자의 덴지로에게 최후를 맞이했다. 칸주로 역시 끔찍한 불의 요괴 '카젠보'를 만들어 동귀어진을 시도했으나 킨에몬 등에게 베이며 사망했고, 이로써 와노쿠니에 드리웠던 쿠로즈미 가문의 복수극은 막을 내렸다.